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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알잖아? "

이름

강이든

 

나이

17세


성별


키,몸무게

185.4cm, 정상 +6kg

소속 학년,반
1학년 3반


맡고있는 직책

-

소속된 동아리

체육부

 

소속된 과

-

 

청명 소속 여부 : X

 

기숙사 입실 여부 : O

 

전교 등수
-


소지품

학생증, 휴대폰, 안경집, 반창고(소형 20개입), 축구화

외형

  별다른 꾸밈없이도 밝은 빛을 내는 머리칼은, 자연색으로 온전히 부모님의 유전으로써 받은 색이었다. 선생님들께 많은 꾸지람을 받곤 하나 본인은 큰 스트레스를 받진 않은 듯. 오히려 귀찮아하는 눈치이며 오히려 선생님들을 놀리는 장난스러운 모습까지 보여 주곤 했었다. 눈에 띄게 밝은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주 까만 색을 띄지 않는 머리칼과 같이 피부도 남들보단 한 톤 더 높은 색으로 한마디로 또래 남자아이들보단 더 화사한 톤의 피부색을 가졌었다. 그렇다고 해서 병약해 보일 정도는 아니며, 건강하게 화사한 정도라고 보면 될 듯했다. 이마저도 여름날 실외를 뛰어다니다 보면 금세 구릿빛으로 색이 타는 정도였다고.

  처진 눈매, 오똑한 코, 웃을 때면 커지는 입은 전체적으로 이든의 얼굴을 보았을 때 준수한 외모를 가진. 즉 호감형의 얼굴이었다. 과거 실제로도 많은 여학우에게 인기가 있었을 정도이며, 처진 눈매는 웃을 때면 귀염성있게 올라가 자신의 나이에 맞는 순수한 면도 때때로 찾아볼 수 있게끔 해줬었다.

  얼굴, 몸을 통틀어 몸에 잔 상처 하나가 없었다. 피부가 굉장히 좋고, 관리도 철저히 하는 편에 속하기에 그 흔한 뾰루지 하나조차도 볼 수 없다고 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손에 잔 상처, 흉터가 많다. 왜? 하며 이유를 가려보자면 끝이 없다. 자신이 하는 일에 좀처럼 만족하지 못하고 분노표출을 할 때가 많으므로 몸, 특히 손이 깨끗하게 상처 하나 없이 온전할 때는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주로 벽을 치거나, 물건을 부수는 일이 빈번했었고. 분노에 대한 심리적인 문제는 쉽게 치유되는 문제가 아니므로 여러 번 전문의를 찾아가기도 했었다. 고등학생이 되어, 치료의 결과는 긍정적이게 비치고 있으며. 완전히 치유된 것은 아닌 듯. 여전히 자신의 화를 제대로 가라앉히지 못할 땐 분노표출을 과격하게 하곤 했다.

  자신을 꾸미는 것을 싫어하는 편은 아니지만, 특히 학교에선 그 흔한 액세서리 하나조차도 착용하지 않았다. 작은 반지, 옷 속으로 숨기면 보이지 않는 목걸이조차도 착용하지 않는다고 했다.

기타
- 한쪽 팔(왼쪽)이 사고 탓에 불편했었으나, 꾸준한 재활치료로 지금은 많이 호전된 상태. 아직도 불편하긴 하나 생활하는 데엔 큰 지장이 없다. 불편한 요소를 꼽아보자면 운동을 하거나, 힘을 많이 필요로 하는 일을 할 때라고. 재활치료는 현재 진행 중. 재활치료에 성공해 꼭 다시 팔을 사용해, 운동을 하고자 하는 의지가 대단하다.

- 아무리 노력해도 오르지 않고 유지되고 있는 성적과는 달리, 예체능, 체육계열은 조금만 노력해도 금세 실력이 향상된 모습을 보이곤 한다. 제일 좋아하는 운동은 축구. 그 외에도 공을 이용한 운동이라면 가리는 것 없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인다.

성격

  이든이 하는 말의 반 이상이 전부 웃음이라고 해도 감히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이든은 많이, 자주 웃었다. 그의 웃음 자체가 그가 어떠한 성격인지 말해주고 있었으며. 이는 한마디로 그가 밝고 활기차며. 행동적인 성격을 가진 사람임을 말해주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었다. 가끔 즐거워서 웃음을 짓는 것도 아닌. 살기가 담긴 웃음을 지어 보이기도 했었지만. 이 자체는 평범한 경우엔 잘 내비치지 않는 웃음이라 한다.

  능글거리며, 4차원적인 장난. 행동을 많이 하곤 했다. 완벽을 추구하는 성격을 가진 이든이지만, 이런 모습을 보면 그도 어쩔 수 없는 15살의 순수하고, 어린 남고생임이 확실하다. 누구에게나 붙임성있게 구는 행동. 친구들에게 다가가는 모습을 볼 때면 아, 정말 타인이 있기에 빛이 나는 사람이라는 것을 누구던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 직접적인 예시를 들면 아주 가까이에서 자주 보는 선생님들껜 예의를 깍듯하게 차리는 편이었다. 반대로 조금 영향력이 없는 선생님에겐 이마저도 보이지 않는, 영악한 모습까지 간혹 보이곤 했다. 모든 행동을 하기 전 이든은 총 3번의 생각을 떠올린다. 첫째, 이 일을 해서 내게 미칠 해로움. 둘째, 내가 얻는 것. 셋째, 재밌을까? 이 세 가지의 생각을 거쳐 지나온 생각들은 거의 괴롭힘의 행동이 결론되어 보이곤 하지만. 간혹 남을 위한 행동으로도 보이기도 했다.

특징

- 비가 내렸었나, 아니면 해가 쨍쨍 몹시 더운 날이었었나. 코끝에 닿아오던 습도와 온기가 아무리 생생했다 하더라도, 처음 숨을 내뱉었던 그날 날씨를 기억할 수 없을 것이다. 유일하게 알고 있는 것은 그날의 월일. 9월 16일. 금슬좋은 부모님 아래에서 태어난 외동아들로, 많은 사랑을 받고 태어나. 자라난 소년은 기대만큼 밝은 성격을 가진 아이로 자랐다.

- 외동아들로서 자란 소년은, 생각만큼 외롭게 자라지 않았다. 바로 기대며, 의지하고, 함께 뛰어놀 형제, 남매는 없었지만. 사촌, 친척 형제들이 비어있는 친형제들의 자리를 메꿔주었기에 외로움을 느끼거나, 관계에 대한 부족함을 느낄 새 없이 밝게 자랐다. - 유명 변호사인 아버지, 고등학교 교사인 어머니. 똑 부러진 부모님의 아래에서 교육뿐만 아니더라도, 친척 어른들의 교육, 형제들의 가르침에서 가치관, 생각하는 기본 틀이 생성되었다. 마냥 좋은 영향만 받은 것이 아니라 할 수 있는 것이. 유난히도 완벽한 것을 찾으며, 추구하며 행동하는 강박증이 형성되어있는 듯한 소년의 행동 때문이었다. 크게 문제가 되는 사건이 없었기에 부모님의 직접적인 터치는 없었다.

- 성적이 좋은 편이다. 전교 1,2위로 등수가 눈에 띄게 높은 것은 아니지만. 중상위권을 유지하는 정도라면 나쁜 성적이라 칭할 순 없을 것이다. 본인은 현재의 성적에 불만을 느끼고 있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더는 실력이 좋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아 불만인 상태라 한다.

- 현재의 장래희망은 아버지처럼 유능한 변호사가 되는 것이다.

특별히 친한 특수학급 학생과, 관계

김소민 - 어, 나 누나 알아요! 첫 만남은 그리 좋은 인상은 아니었다고 얘기할 수 있었다. 무턱대고 얼굴을 들이민 채 얘기하는 남학생을 분명 부담스럽다고 생각했을 게 뻔했으며. 첫인상은 당연스럽게도 최악. 천천히, 시간을 들여 다가갔으며 그 노력의 결과로, 지금은 정말 친한 누나, 동생 사이가 될 수 있었다.

관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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