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고샛별
나이
19
성별
남
키,몸무게
176.4cm 65kg
소속 학년,반
3학년 2반
맡고있는 직책
X
소속된 동아리
환경부
소속된 과
문과
청명 소속 여부
X
기숙사 입실 여부
O
전교 등수
3학년 문과 공동 6등
소지품
달짝지근한 쿠키, 장난감 악세사리 후레시, 스마트폰, 충전기, 학생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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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123-456 경기 기원시 신건 2로 123, 기원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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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형
왠지 멋있어보여서 볶은 머리는 아무렇게나 놔뒀던 탓인지 부시시하다. 흐트러진 흑발은 희미하게 푸른 빛이 돈다. 속쌍커풀이 진한 눈은 새카만 흑색으로, 처진 눈꼬리 때문에 어쩐지 처연해보이기도 하다. 콧망울이 큰 탓에 낮은 코는 그리 내려앉은 티가 나지 않는다. 또래 아이들에 비해 해에 그을린듯 까무잡잡한 피부와 뚜렷한 이목구비가 드센 느낌을 주기도 하지만 위아래가 두툼한 입술이 항상 약간씩 벌려져 있어 멍한 인상이 좀 더 강하게 다가온다.
또래 남자아이들처럼 건장한 체격. 키는 계속 크고 있는 듯 싶다. 열이 쉽게 오르는 얼굴때문에 안면홍조증이 아니냐 싶을정도로 볼이 항상 발갛게 물들어있다. 교복은 항상 단정한 차림으로 자신이 느낄때 얼어죽을정도의 추울때가 아니면 일년중 가장 칼바람이 쌩쌩부는 날에도 마이 하나로 겨울을 난다.물론 이건 2년전 얘기.요즘은 급격하게 온도가 떨어지는 탓에 파카까지 걸치고 곰처럼 걸어다니며 젊었을때가 좋았는데.라며 애늙은이같은 소리를 중얼거린다고.. 모자가 머리를 덮어주는 느낌이 좋아 자주 쓰고 다니며 어쩔 때는 머리모양이 눌렸다는 핑계까지 대며 꿋꿋하게 쓰고있기도 한다. 건조한 손은 여름에도 이곳저곳 트는 곳이 많아 항상 갈라지거나 상처가 나서 반창고를 덕지덕지 붙였다..
성격
상대와 눈을 잘 마주치지않는다.거리를 두는 쉽게 말하면 낯을 가리는 성격때문에 생각치도 못한 상대가 말을 걸면 조금은 답답할 정도로 말꼬리를 엿가락처럼 길게 늘이기도하고 더듬기도 한다.그렇다고 소심하다고 생각하면 곤란하다.아아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고 했던가, 둔탁하게 돌직구를 맞을 수도 있으니 주의하길 바란다고.. 자기 고집이 센면이 있어서 주장을 잘 굽히지않는다.이정도까지오면 컨셉이 아니냐는 소리를 자주 듣는데, 본인은 전혀 무슨말인지 모르겠다는 얼굴로 갸웃인다.분명한 치고 빠지기, 잘잘못을 따질때엔, 책임을 떠넘기기 일쑤인 딱 그나이 또래의 남자아이들처럼 평범한 면모를 보이기도 한다.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외엔 그다지 많은 흥미를 두고있지않기 때문에 심드렁한 자세로 보고있기도 한다.항상 약간의 핀트가 어긋나있기 때문에 당황스러움을 안겨주기도 한다고.말이 맴맴 돌기도, 가끔씩 비꼬아듣기도 하지만 심성이 그렇게 막돼먹진 않았다고 본인은 주장한다.
특징
- 생일은 11월 11일.빼빼로데이와 겹쳐진 생일때문에 항상 생일선물은 빼빼로를 받곤 하였는데, 진저리가 난다면서 자신이 쿠키나 빵같은 것을 만들때도 빼빼로는 만들지 않는다고 한다.그래도 주면 먹기는 한다고.
- 깔끔한걸 좋아해서 항상 책상위는 깨끗하게 제물건은 반듯하게 정리해놓는다.약간의 강박증도 있는 듯 하다.
- 제과제빵은 취미로 하고있으며 본인도 거기에 흥미가 있어 쿠키나 빵같은걸 싸오기도 한다.
- 귀신, 유령, 오컬트쪽에 관심이 많다.학교에 이따금씩 스산한 분위기를 풍기는 물건을 가져와 한참동안 들여다보고 있다던가 알수없는 주문을 중얼거리고 있기도.
기타
-
아이들이 사라진 사건에 대해 알고 있는 것
교내에 소문이 퍼질 무렵 어렴풋이 주워들은 것이 다이다.
자신과 특별한 접점이 없을뿐더러 지나가다 힐끔힐끔 보는정도가 끝이라 제 관심밖 사람이었기 때문.그렇지만 실종사건이 보도되고 유일하게 특별반만 사라졌다는점은 충분히 제 관심을 끌었고, 직접행동하진 못했지만 들여다보고 약간의 의구심과 이상함을 느끼는게 전부였다.자신이 물음표적인 느낌을 충분하게 풀 그런 단서, 뭔가를 알고있다고 하기에도 부족할 정도로 보통사람들이 아는정도만 사건에 대해 알고있다.
선관
[신기루]
등하교 같이할 수 있는 옆집친구.
[박 겸]
유일하게 과거를 알고 있는 사람. 과거의 피해자 중 하나.
[임가헌]
면식은 있지만 이름은 모르는사이. 다만 꽤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고있다.
[이진우]
밥 안 먹는 진우에게 샛별이가 맛평가라는 이유로 빵을 먹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