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이름

황성민/黃星民(별 성, 주민 민.)
 

나이

19세
 

성별


 

키, 몸무게

180cm/69kg
 

소속 학년, 반

3학년 3반
 

맡고 있는 직책

선도부 부장

소속된 동아리

선도부


소속된 과

이과
 

청명 소속 여부

소속
 

기숙사 입실 여부

입실
 

전교 등수

3학년 이과 공동 1등
 

소지품

빗, 손거울, 검은색 가죽 장지갑, 악보.
빗은 평범한 플라스틱 빗으로 지갑과 함께 위에 걸친 코트 주머니에 넣고 다니고, 손거울은 손에 늘 쥐고 다닌다. 악보는 잘 접어 지갑에 넣고 다닌다. 악보의 곡은 월광 소나타와 테레제를 위하여, 어머니 들어주세요. 오래된 것이라 빛이 바래있고 군데군데 찢어져 있다.

외형

  어머니를 닮았다. 선이 굵다기보다는 잘 정돈되어 있다는 인상을 준다. 남들만큼 적당히 흰 피부를 가졌고, 검은 머리는 대비되어 더더욱 검게 보인다. 결 좋은 검은 머리를 반은 눈썹 밑으로 내리뜨리고 반은 빗어 올렸다. 쳐지지도 치켜 올라가지도 않은 적당한 눈매며 쌍꺼풀이 자연스럽지만 실제로는 88 만원의 기적을 맛보았다. 일명 쌍수. 눈썹은 매일 아침마다 다듬을 정도로 애정을 가지고 있으며 왼쪽 눈썹의 이름은 줄리엣, 오른 쪽 눈썹의 이름은 샤를롯테이다. 거울을 보며 눈썹을 만지작거리는 것이 취미. 남들이 보면 자아도취라 욕하고 싶을 정도로 거울을 과도하게 많이 본다. 얼굴과 목에 점도 눈에 띌 정도로 많은데, 오른 쪽 눈물점, 왼 쪽 눈물점, 그리고 왼 쪽 이마에 하나, 왼 쪽 목덜미에 삼각형의 형태로 점이 있다. 빗어 올린 쪽-성민 기준 왼쪽-이마에는 유비가 첫 만남에 깨물어 남긴 흉터가 있다. 교복은 단정히 입고 다니는 편이지만 블레이저 대신 코트를 걸치는 경우가 많다. 대체로 코트는 검은색.

성격

  다정한 편. '내 사람'의 범주에 들어오면 더더욱 다정해지지만, 범주 외의 사람에게도 친절하게 대한다.
  그 외에도 유비와 재임이가 투닥거릴 때 정말 열심히 말린다. 아버지의 과도한 애정, 과잉보호 탓에 남들의 다툼에 어색해하며, 미움이라는 감정을 조금 이해 못 할 때도 있다. 혹자 말로는 선 샤인 선 샤인 굿모닝 선 샤인. 또 혹자 말로는 슬기로운 생활에 나올법하다고. 다만 저혈압 탓에 자고 일어났을 때나, 말투를 지적받았을 때는 예민해진다.
  그 외에는 '선배후배친구들 모두 내 품에서 뛰어놀아요' 급의 열린 마인드. 조금 엄마 같아 보일 때도 있다. 역시 삼총사 사이의 포지션도 엄마다.

기타

- 기숙사를 새로 지어주고 기원 고에 들어왔다. 너 성적 괜찮잖아? 라는 물음에 그냥. 이라 대답한다.

- 비강내 구조이상으로 코피를 자주 흘려 빈혈이 있다.

- 어머니의 그리움이랄 것은 없다. 추억할 만큼 오래 같이 지낸 것도 아니고.

- 웃으면 눈이 치켜 올라가게 된다.

- 후배들이 지나가면 모자나 목덜미를 잡아채서 사탕을 쥐어주거나 넣어준다.

- 재임이를 부/랄/남/편이라 부른다.

- 전체적으로 살이 붙지는 않았지만 유독 하체가 마른 편이다. 다리를 두 번 꼬는 게 가능하다.

- 여담이지만 성민의 아버지는 마흔 둘에 스물 셋이던 성민의 어머니를 꼬셨다. 도둑놈.

- 원정출산의 수혜자로 미국 국적을 가지고 있다. ...만 미국에서 오랫동안 살아본 것은 아니고, 고등학교에 들어오기 전 유학을 다녀온 정도다.

- 쌍꺼풀 수술의 최대 수혜자가 아닐까.

- 생일은 1월 2일.

LOGIN

로그인

회원가입

ID/PW찾기

 

 

우) 123-456 경기 기원시 신건 2로 123, 기원고등학교

교무실 031-123-4567, FAX 031-890-123-4567 / 행정실 031-850-9649, FAX 031-887-516

Copyright © 담님. All right reserved.

특징

- 연극에서나 사용할 법한 구어체를 사용한다. (참고로 이 구어체는 옛 구자를 쓰는 구어체이다.) 혹은 말끝을 흐리며 말을 얼버무리는 습관이 있다. 구어체는 어릴 때도 가끔씩 창작연극을 할 때 등 썼지만 중학교 2학년부터 본격적으로 써오던 것으로, 연극배우였던 어머니를 따라 하는 것이라고. 피아노를 치지 못 하게 되었을 때부터 조금 더 연극에 집착하기 시작했다.

- 말투는 정말 시시각각 변화한다. 유비를 숲속의 현자라고 부르면서-유비와의 첫 만남에서 유비는 놀이터의 수풀을 헤치고 나오며 나는 숲속의 엘프이다! 하고 외쳤고 성민은 그 당당함에 눈길을 빼앗겼는데 이마에 흉터를 남기는 계기가 되었다. 성민은 그 날을 후회하고 있다. 타임머신을 탄다면 유비를 만났을 때 도망치라며 어린 자신을 떠밀고 싶을 정도라고.- "이 무엄한 것 이것 놓아라!!"의 사극 체를 쓰기도 한다. 여하튼 독특한 말투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후배님들' 앞에서는 정상적인 말투로 되돌아간다. 정상적인 말투를 쓰는 성민을 소꿉친구들은 정말로 어색해한다. 물론 친한 후배님들 앞에서는 답이 없다.
다만 화나거나 감정이 격해지면 "씨x 좆같이 구네" 등의 정상적인 언어를 사용한다.
- 상황을 잘 본다.

- 현재 재임과 동거 중이다.

- 편부가정. 가정형편이 어려운 것도 아니고, 불행한 사정이 있는 것도 아니다. 정치인인 아버지는 차기 대선을 노리고 있으며, 그렇기에 요즘 성민에게 소홀히 하는 것을 미안해하고 있다. 성민은 아버지는 화면 빨이 괜찮아서 TV에서 보는 것도 좋네요. 라며 아침마다 아버지를 현관문으로 밀어내는 게 일상이었기에 재임과의 동거를 환영했다.

- 어머니는 작은 극단의 연극배우였다. 3류 영화처럼 성민의 아버지는 작은 무대에서 노래하는 성민의 어머니에게 반하였고, 오랜 구애 끝에 결혼에 성공한다. 하지만 성민의 어머니는 성민이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고, 성민의 아버지는 절망했지만 아내를 닮은 성민을 아끼며 정말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정도로 키웠다. 그런 것마저 정말로 3류영화같네, 라며 본인은 솔직히 우스워 한다. 그런 가정환경에서도 삐뚤어지지 않은 건 아버지의 사랑 때문이었다고-과장 조금 보태 아버지가 15살 때까지 업고 다녔다.

- 늘 지니고 다니는 악보는 어머니가 쳤던 악보이다.

피아노 신동이라 불렸었다. 하지만 손목 부상으로 그만두었고,  심하지 않은 상처에도 피아노를 멀리 하는 건 역시 심리적 요인이 큰 듯하다. 공부에 더 매달리려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 피아노를 그만둔 후, 연극을 하고 싶어 했다. 하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연극은 영 무리일 듯.

재임과 처음 만났을 때 아직 성민보다 작고 예쁘장했던 재임을 보고 반했다. 아버지에게 결혼시켜달라며 졸랐었지만……. 현재는 왜 그랬지 라며 이불을 차고 있다. 매우 후회 중.

- 기숙사에서 조그만 분재를 하나 기르고 있다. 바오밥나무.

아이들이 사라진 사건에 대해 알고 있는 것

" 학기 초에 한명이 사라졌었소. 말이 사라진 것이지, 죽지 않았겠나. 처음에는 그냥 그렇게 묻히는 줄 알았는데 몇 달 텀을 두고 계속. 이상한 냄새가 나잖소? 그런데도 현자들은 입을 싹 닫고만 있소. 창조주께서도 그냥 모르는 것이 나을 것이라 하셨고.
학교 내에서 도는 소문으로는 알아낼 수 있는게 많이 없었네만, 일단 알아낸 건 사라진 아이들은 모두 몸이 성치 않았다는 것과, 그리고 아낙네라는 것? 아낙네……. 뭐, 아무래도 좋지만 말이오. 확실히 할 수 있는 건, 특수학급은 이제 없다는 것이네. 아……. 오늘 지급될 일용할 양식은 무엇일지. 숲속의 현자에게 물어보도록 할까……. "

선관

[이유비]

제갈량과 유비의 관계/울창한 숲을 헤쳐 나온 숲속의 현자에게 나는 눈길을 빼앗겼었다. 그리고 현자는 나의 머리를 깨물었다……. 아야!

 

[강재임]

30대 커트 데드라인/바다 건너는 너무 멀지 않나…. 빨리 혼처를 구해야겠소.

 

[신기루]

친구/말고 여자 친구라 쓰고 싶은데 맞을 것 같다. 자중하자.

 

[한화울]

약하디 약한 나의 동료/인 줄 알았는데 약한 자가 아니었다. 야, 미안해...

 

[한채빈]

칭구칭구/라는데 이게 대체 무슨 뜻이오? 그리고 내...... 둔부에서 손 떼시게.

 

[조관호]

부/랄/친/구/초등학생 때 초코우유 때문에 싸우다가 친해졌소. 그나저나 적토마는 어디 있는지 보이지 않는구료.

" 항상 거동이 품위있고, 복장이 단정해야 한다오. "

bottom of page